2주 정도의 이메일, 샘플을 주고받고 미팅이 잡혀서 고객사에서 만났습니다.
미팅하던 중에 고객사 실장님이 노트북으로 참고 자료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샘플 있는 쪽으로 이동했고, 노트북과 살짝 거리가 멀어졌는데
아마도 재생목록에 야동이 있었는지 참고 자료 영상이 끝나고 바로 야동이 플레이됐습니다.
처음부터였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텐데 하이라이트? 중간부터였죠.
미팅 끝나고 나오면서 '화면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이 맨 먼저 들었을 정도로
쾅! 소리 나게 화면을 닫으시고 "죄송합니다." 하시는데, 회의실에 저만 남자고 고객사 여성 세 분이 있어서
찰나의 시간 동안 어떻게 답해야 잘 넘어가려나 정말 1,000% 두뇌 풀가동했지만 저에게 그런 센스는 없었고
'네 괜찮습니다. 미팅 이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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