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겜에서 "안 뽑아도 깨짐?" 같은 질문을 안하게 된 이유
아직 호요버스라는게 있지도 않았던 시절에 "그래서 이거 현질 없이 할만함?" 같은 질문을 상당히 많이 봤었음.
난 페그오 유저가 아니지만 이거에 대한 한 일본인의 답변이 너무 인상깊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았던게 있거든.
"세이버가 필요해서 뽑은게 아니라
세이버를 갖고 싶어서 뽑은 거다."
저 짧은 문장 하나에 세상 모든 가챠게임의 진리가 다 담겨있는 것처럼 느껴졌음.
저 문구를 본게 대충 15년 전인데 아마 앞으로도 저게 바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