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조져지게 생겼다.
오늘 회사 임원이 중기계획 설명 하는 미팅이 있었는데
이 임원이 적극적으로 당돌하게 질문하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져있음.
그래서 부장이 나한테 와서
너가 아무래도 열심히 질문 해서 우리 부서 점수 좀 따 줘야겠다 해서 ㅇㅋ함.
그리고 나는 가감 없이 질문 했고
결과 임원이 하하하 입만 웃으면서
아주 비전이 있다고 중계TF(직속)에 참가해달라고 함.
부장이 커버쳐주겠지? 했는데
암요 보내구말구요! 이런 거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하고 등을 밀어 버림.
임원한테 '너가 만들어봐ㅋㅋ 말하는건 쉬웠지?'하면서 조져지는 것 밖에 생각이 안나
시발 뭘 잘못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