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영화도 디즈니 영화처럼 어른되서 보면 다른 시각이 생기는 건가?
대표적으로 디즈니 작품들을 어릴 적에 많이 봤을텐데
토이스토리를 예시로 든다면 어릴 적에는 주인공들인 버즈나 우디에게 감정이입이 되서 모험을 하는 방향으로 봤는데
어른이 되서는 그 장난감들의 주인이 되는 사람에 감정이입이 되서 봤단 말이지...
그 순간의 감정은 뭐라 표현하기 힘들긴 한데 굳이 글로 쓰자면
어린 시절에는 온갖 상상이 다 현실로 되는 줄 알고... 그걸 믿었던 거 같아... 의심도 하지 않은 거지
바닥이 용암이라는 설정을 또래친구들이랑 하고 나면 진짜 용암인양 메소드 연기 안 해도 몰입이 됐잖아...
그 때의 감정과
어른이 되서 '현실은 냉혹하고 변하지 않는다' 라는 걸 깨닫고 나서 보는 시각이 완전 다른 거 아닐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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