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림 사업을 하면서 한 실수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민둥산이 된 숲에 나무를 심을 때 실수를 했다. 성장 속도도 빠르고 목재로 쓰기도 좋은 일본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중점적으로 심었고, 그 결과 1000만 헥타르의 인공림 중 70% 정도가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다. 그러나 값싼 외국산 목재가 수입되면서 일본 내 임업은 쇠퇴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수령 30년이 지나면 꽃가루를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일본 국민 중 40% 이상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국민병 수준이다.
일본 정부도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벌채해 꽃가루를 줄이려 하고 있으나 사유림인 경우 소유자가 벌채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경우도 많아 힘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