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노진구. 너 만화 그린다며?"
"이 비실님께서 개쩌는 백합작품 하나 보여줄테니까
참조하는게 어때?"
"아니, 백합은 취향은 아니라."
"노진구, 내가 진짜 호불호 안타는 개쩌는 백합작가 동인지 가져왔는데
한번 읽어보는게 어떻냐?"
"나 지금 독자가 보낸 16700자 피드백 보고 수정하러 가야해서 바빠."
"둘이 같이 있었네~
오늘 비실님이랑 같이 가서 상업지나 구경하지 않을래?"
"아, 우린 이미 갔다 왔어."
"노진구, 이렇게 부탁한다. 너 개쩌는 그림체로
백합 하나만 그려줘, 돈 필요하면 계좌 불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