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차가 너무 큽니다.
최종 결과에서 오세훈 후보는 257만5,819표, 정원오 후보는 251만5,560표를 얻어 60,259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현재 공개된 부족 투표용지 수천 장은, 설령 전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계산해도 서울시장 선거의 6만 표 차이를 뒤집기에는 한참 부족합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 점은, 부족했던 투표용지 수가 곧바로 “투표하지 못한 사람 수”는 아니라는 겁니다.
상당수는 기다린 뒤 추가 투표용지로 투표했습니다.
법원에서 핵심이 되는 숫자는 “부족했던 장수”가 아니라 실제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고, 그 수가 표차에 영향을 줄 정도인지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장 선거 전체 재선거 가능성은 낮게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