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일하다 꼰대 빙의될뻔한적있는데
나이들고 회사에 20년 가까이 다니고
일못한다고 젊은애들이 무시하는분이 계심
그분이 먼저 전동차 타고 물건 빼고있었는데
젊은애가 자기 지나간다고 클락션 존나 울리던데
걍 내려서 형님 좀 지나가겠습니다 공손하게 말해도 모자랄판에
지 빨리 지나가야된다고 인신경질 부리는거 보니까
아 저게 맞나 하고 순간적으로 불러서 꾸사리 줘나 되나하고 생각이들더라..
그런데 그분이 화 안내고 참는거 보고 너무 오지랖인가 싶기도했고
저 부서 젊은애들이 특히나 심한데 일만 잘하면 그만 이런 마인드라서
자기들보다 일못하거나 만만하게 보이면 나이불문하고 개싸가지 없이 행동하는데
부서장급이 좀 이런거 못하게하던지 안하고 일시킬때 그게 편하니 그걸 방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