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업적 따려고 뛰는 당시에는 미칠듯했는데, 업적 따고 난 뒤에 다시 돌아보니 좀 허무한 느낌이 있음
이러면서 느꼈던게, 의외로 난 결과보다도 과정을 쫓는 그 즐거움에 빠졌었던거 같음 100승을 따기위한 2주일간.
원래 시즌말 2100점으로 끝내는 유저라 처음으로 2300점 정예병 땄을 때는 진짜 기뻤음
그리고 이런 나같은 놈도 잘만하면 100승 전설 따겠는데? 싶어서 몇십판 박고, 나중에 2300 이하로 내려가서 다시 2300 이상으로 복구시킨다고 욕하면서 지랄한적도 있고
100승만 채우려고 5,6승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냥 3,4승만 계속 무한 반복되게 해주세요 빌었던 적도 많음
업적추적으로 처음엔 0/100이었던 숫자가 점점 채워지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던거 같음. 10/100이던 시절엔 이걸 이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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