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전교조 창립 초기부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까지 이어진 주요 사건과 방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노태우 정권 (1989년): 창립 초기 대량 해직과 공안 프레임
전교조가 결성된 1989년, 노태우 정부는 교사의 노동3권을 인정하지 않고 전교조를 '불법 단체'로 규정하여 강력하게 탄압했습니다.
1,500여 명 대량 해직:
정부는 전교조 가입 교사들에게 '탈퇴각서'를 요구했으며, 이에 불응한
1,527명의 교사를 한꺼번에 파면·해직
했습니다. 이는 교육 역사상 전무후무한 규모의 대규모 숙청이었습니다.
공안·용공 프레임 구사:
당시 안기부(현 국정원), 문교부, 경찰 등 전 국가기관이 동원되어 전교조의 '참교육' 이념을 좌파·용공 사상으로 몰아갔습니다. 언론을 통해 "교사가 노동자냐", "의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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