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이 지난 2017년 8월, 현재 그 농장에서 살고 있는 며느리 콜린 데일리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텃밭에서 당근을 뽑다가 유달리 못생긴 당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개에게 줄까 하다가 바구니에 던져 넣었는데, 씻어보니 당근 몸통에 무언가 꽉 끼어 있었습니다. 13년 동안 흙 속에 있던 반지를 뚫고 당근이 자라며 반지를 몸통에 낀 채 성장한 것이었습니다.
콜린의 남편은 반지를 보자마자 어머니 것임을 알아봤습니다. 연락을 받은 메리는 반지를 보자마자 알아봤고 "아직도 딱 맞는다"며 기뻐했습니다.
메리 그램스는 남편이 살아서 이 황당한 사연을 들었더라면 어땠을지 아쉬워했습니다. "남편은 유머 감각이 넘치는 사람이었어요. 분명히 재미있어했을 거예요"라고 CBC 뉴스에 밝혔습니다.
참고로 당근에서 반지가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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