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 있던 식모살이에 관련돼서 하고싶은 얘기
리플보니까 상경. 공장 얘기, 가정부 이런 나오더라고. 식모라는거에.
식모살이는 절대 상경이 아님.
좋은 집에 팔려간 어린 여자들임.
월급받고 일하는 가정부 개념이 아님.
걍 시녀 1로 보내진거임.
시골 애만 다섯 여섯 이런 상황인데 입 줄이겠다고
서울이던 인천이던 도시 잘 사는 집안에 보내지는거임. 딸들을.
출퇴근 개념이 아님.
그 집 구석진 식모방 한칸에서 먹고 자며 주방일하고 이런게 다임.
이러다 나이차서 성인되면 어디 선보고 시집을 가던가 그런거지.
오히려 70년대 중후반 접어들어서 식모가 하향세 들어감.
이땐 여자들이 진짜 상경을 해서 미싱을 하던 뭘 하던
공업화가 진행된 시점이라 취직이라는게 가능했거든.
어머니도 식모로 몇 년 있었다는데
그 집 아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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