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에 동네 의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이상 수치가 나왔다며 상급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급병원에 갔더니, 거긴 의사 선생님이 "현재 복용 중인 약 때문에 혈액 수치에 영향이 간 것 같다. 일단 약을 끊고 다시 보자"라고 하셔서 MRI는 안 찍고 약만 끊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피검사를 하러 예전 그 동네 의원에 방문했는데요.
의사가 제 진료기록을 보더니 MRI 결과가 어떠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상급병원 의사 선생님이 먹는 약 때문일 수 있다고, 찍지 말라고 하셔서 못 찍었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의사가 저한테 막 짜증을 내며 화를 내는 겁니다...
"그 의사 진짜 형편없네"라며 상대 의사를 대놓고 비난하는데, 전 중간에서 황당하고 어쩔 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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