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동네에서 즐겁게 지내다가...제가 일방적으로 연락끊은 언니예요. 사연도 길어요. 언니는 좋은 직장에 높은 간부였어요. 언니 남편은 해외 발령. 언니는 딸과 친정집 얹혀 살며 울집에 자주 드나들었어요.
어느 순간 언니가 저희집에 자기 회사 간부들을 데리고 놀러오기 시작했어요. 주말마다. 어떤날은 아예 밤을 새우고 놀기도 했거든요. 준 연예인 제 친구들도 같이 놀기도 했고요. 제가 술상에 안주에 바리바리 해서 먹이곤 했죠. 언니 바쁠땐 딸을 우리집에 맡기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언니는 회사내에서 크게 승진을 합니다. 승진이 제 덕이라며 너무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상하다고 느낀건. 어느날 언니가 해외 출장을 간다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출장을 못가고 병원에 입원을 한거예요. 출국한다가 갑자기 배가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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