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에 가면 하루에 다섯번씩 모스크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방송을 하거든여.
이걸 아잔아라고 하는데요. 스피커가 없던 옛날에는 목청좋은 사람이 모스크 난간 미나렛에서 알라~ 하면서 목소리로 했는데. 요즘은 다 스피커로 녹음을 틀죠.
문제는 이 소리가 꽤 크단 말이죠. 하루에 다섯번이니 새벽에도 꼭 한 번은 해요. 새벽 너다섯시에.
무슬림들은 그러려니 하고 참는 지 몰라도 우리 같은 비신자들은 짜증나죠. 하루 종일 관광하느라 돌아다녀서 피곤한데 새벽 네시에 알라~ 하면서 괴성이 들려오면.
근데 요즘은 요럽의 비무슬림국가에도 모스크가 많이 생기면서 아잔 소음공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본도 좀 그런가 보네요.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이야기 못 들었는데. 얘네들이 수가 많어지면 자신감이 생겨서 틀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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