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게임 바닥은 묘한게 있었다.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기운같은건데.
회사 전체에 “ 어씨 일단 해 보자 해 보고 안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 보자 “
“잘되면 우리 모두 다 함께 강남에 아파트 사고 주식으로 대박나서 펑펑 누리며 살아 보자”
뭐 이런게 있었다, 대기업 오래 다녀 봐야 정리 해고 당하고 명예퇴직당하고, 늙은 백수로 길거릴 헤매게 된다.
이걸로 대박나서 탱자 탱자 잘 살아 보자. 그리고 대기업과는 다른 젊고 즐거운 새로운 문화의 회사를 만들어 보자.
IMF가 가져온 깊고 슬픈 상흔들은, IT로, 게임으로, 젊은 사람들을, 도전자들을 끌어 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들이 뭔가 모르게 적당히 타협 못하고,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일단 한번 해보게 만들었다.
‘덜커덩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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