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주로 앉아서 일하고 몸을 별로 안 쓰는 직종인데다,
원래가 운동이랑은 담을 쌓고 사는 스타일이다 보니,
제대로 운동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딱히 운동을 안해도 체중이 거의 10년째 한결같이 67~68kg 을 유지 (키는 176cm) 하다보니,
그리고 그렇게 살아도 혈압.당뇨같은거 하나도 없고 검진하면 간수치.콜레스테롤 전부 정상이다 보니,
주1-2회씩은 늘 반주를 하면서 살았는데요.
주종도 딱히 가리지 않고 (소주.맥주.위스키.와인.막걸리 등등) 마셔왔고요.
그런데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집에 홈트 기구 (하프랙)를 들여서,
이틀에 한번은 무산소 (웨이트) 운동을 하고,
웨이트 안하는 날은 밖에서 주기적으로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 음주 횟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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