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원 회원들이 받은 이메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노건호입니다.
최근 일련의 사안들과 관련해 몇 가지 제 입장을 밝히고, 또 재단 회원분들께 굳건해 주십사 부탁드리기 위해 편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유족의 재단 참여 문제는, 재단 설립 초기부터 개인적으로 반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같은 입장을 견지할 생각입니다. 여러 가지 숙고한 바 있으나 개인적인 소회를 일일이 밝히는 것은 무안할 듯합니다. 다만 아버님의 정치적 유산은, 혈연관계의 유족이 아닌, 시민들과 정치적 동지들이 물려받고 지켜 나가야 한다는 신념은 확고합니다.
재단 운영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인 현실 참여와, 반대로 정파를 떠나 순수한 추모에 집중해야 한다는 상반된 요청들이 있고, 또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재단의 주인이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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