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에도 내수 부진 여파로 경기 부진 경고등을 내고 있다. 중국 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국내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물가는 반등했으나 경기가 꺾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4.3%)와 전월 증가폭(4.1%)을 넘는 수준이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 장비 제조업(6.7%), 특수 장비 제조업(9.1%), 자동차 제조업(8.3%), 조선·항공우주·기타 운송 장비 제조업(7.4%), 컴퓨터·통신·기타 전자 장비 제조업(17.0%) 등이 크게 늘었다.
반면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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