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는 급한데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을 못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부지런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게으르다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게으르다고 하기에는 일처리가 굉장히 깔끔하고 빠르게 잘 해냅니다.
그런데 중요하다 생각되는 일 외에는 의욕이 없고 미루기 때문에 부지런하다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반대로,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은 묵묵히 잘 하지만
규칙 이상의 일을 하는 것이 버거워서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내일 할당된 시간에 하면 된다는 주의죠.
부지런하다고 하기가 애매하죠.
문득, "부지런하다" 는 것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요.
저는 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