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재임(2022년 5월~2026년 6월) 중 공무로 다녀온 세 차례의 국외 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선거제도 발전 및 국제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국외 출장 계획’ 자료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둔 지난해 11월 14~23일 8박 10일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했다. 출장자는 노 위원장과 중앙선관위 공무원 3명 등 4명이었지만, 노 위원장 이름 옆 비고란에는 ‘부부 동반’이라고 적혔다. 당시 출장에 소요된 예산은 약 9053만원이었는데, 한 석에 1262만3300원인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운임을 비롯해 식비·숙박비 등 노 전 위원장 배우자를 위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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