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ㅇㅂ 적대하던 커뮤가 나락갔다는 말은
ㅇㅂ때문에 망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 대상이 얼마나 상식적으로
나쁘고 그 대상을 싫어하는게 얼마나 당연한지 합리화해도
적대성 자체를 자기정체성 혹은 집단정체성으로
정의하고자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필연적으로 심연으로 떨어지기 쉬움
혐오감과 적대성을 자아표출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과열되면
결국 자신에 동조하는지 확신이 안서는 애매한 대상들을
똑같이 적대하거나 적대의 범위를 넗히고
무고한 사람에게 유죄추정을 들이대게 됨
굳이 ㅇㅂ 뿐 아니라 도파민 덩어리인 혐오성 이슈 대부분이
이런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ㅇㅂ를 싫어하는 것 조차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내가 정의롭다'라는 만족감에 취하기 쉽다는거
ㅇㅂ가 하는짓이 싫은건 상식적으로 당연한건데
자기 인생의 의미를 ㅇㅂ를 "싫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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