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급성췌장염이 발생하였고 10일정도 입원 후 퇴원하였습니다.
그 뒤에 특별하게 불편한것 없고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씩 외래에서 피검사하고 6개월에 한번씩 복부초음파을 보면서
상태를 확인 했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물론 술도 끊었어야 했는데 제가 안일한 마음으로 인해 금주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허술하게 살다가 저번달 말에 딸아이가 아프면서 5일간 밤낮으로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속상해서 술한잔 했던게 다시 2차 급성췌장염이 온 이유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2주간 입원 끝에 퇴원했고 죽식으로 식단하고 있습니다.
그냥 죽만 먹으면 업무에 지장이 있으니 닭가슴살 미리 삶아서 쪼개주고 삶은 물로 죽을 만들어 먹으니 먹을만 하더라고요.
약간 닭백숙맛도 나고 맛있었습니다.
금주도 다시 마음 먹고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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