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장에선 애정이 가는 선수였습니다.
해설은 재미도 없고 깊이는 없어도
한국축구의 큰 족적을 남긴 선수였죠.
부진했던 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고전할 때
매경기 골을 넣으며 하드케리해서 월드컵 진출시키고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에 프리킥 골 넣으며
16강 진출하는데 역할을 했죠.
자책골도 있지만 ㅋ
런던 올림픽때도 동메달 따는 골도 넣고
나름 리더십도 좋았죠.
AS모나코 시절 매 시즌 10골 이상 넣었고
아스널에선 운이 좀 없었습니다.
챔스 4강에서 정말 좋은 위치 찾아서 손을 들었는데
동료가 안 볼을 안 줘서
그 때 골 넣었으면 커리어가 바뀌었을텐데
지도자수업 받는다고 했는데
좋은 코치가 되어 한국축구에 기여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