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왕실 종친(왕족) 중에서도 망국의 책임을 지기는커녕, 일제로부터 작위를 받고 적극적으로 친일 행위를 하거나 호의호식한 자들
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고 등급인 '후작'을 받은 왕족 친일파들
일제는 고종과 항렬이 같거나 가까운 왕실의 유력 종친들에게 가장 높은 등급인 '후작' 작위를 주었습니다.
이재완 (후작) — 고종의 사촌 형
흥선대원군의 조카이자 고종의 사촌 형입니다. 한일병합 공로로 후작 작위와 함께 33만 원(현재 가치로 수백억 원)의 거액의 은사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친일 귀족들의 단체인 '창복회'의 회장을 지냈고, 중추원 고문을 역임하며 일제의 식민 통치에 적극 협력했습니다.
이해승 (후작) — 철종의 사촌 동생 계열 (가장 악질적인 자산가)
그는 작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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