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한국 경제를 '역대급 호황'으로 진단하면서 부동산 과세 정상화와 성장 과실의 재분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가와 기업 영업이익, 세수, 경상수지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호황은 착시가 아닌 실제 경기 개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두 자릿수에 이를 가능성도 제시했다.
다만 경제 지표 개선이 아직 국민들의 체감 경기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 들어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매수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며 연말과 내년 초를 중요한 분기점으로 꼽았다.
특히 성과급 지급과 임금 상승, 수출 대금 유입 등이 본격화하면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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