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맘 먹고 서면 감.
어제 오늘 자잘한 운동하면서
체력이 좀 늘어난 것과 주먹이
꽉 쥐어져서 팔뚝까지 힘이 들어
오는 거, 보고 서면까지 나갈 맘을
먹고 지금 막 버스 타고 로또 2000
원
어치 사고 환승해서 서면 가는 중.
병원에서 염증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경구약 먹으며 치료 할 정도가 되어서
퇴원을 결정했는데, 별거 없는 가방이
메었을 때, 묵직한 기분과 병원 밖을
나가는 순간, 바람에 몸이 휘청이고
버스 의자에 앉아 앞자리 손잡이 쥐었
을 때, 꽉 쥐지 못해서 몇번 놓쳤을 때,
진짜 이런 몸이면 초등학생 5,6학년에도
쳐발릴 것 같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음.
그 날을 생각하면 지금 많이 좋아진 것 같고
혈당조절 하면서 체력만 키워서 곰방 할
수준까지 돌아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분 좋게 편의…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