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가 내려갔다가 아부지랑 이야기를 했는데
"니는 요즘도 게임 하나?"
"예전보단 덜하죠."
"요즘 보면 다들 게임 하나씩 붙잡고 그라긴 하대. 솔직하게 말해서, 니 게임에 돈 쓰나?"
"(움찔) 예전엔 좀 했는데... 요즘은 안하죠."
(결혼 이슈로 가챠게임은 림버스를 제외하고 다 끊음)
"니 앞으로 그런 뭐 뽑기? 그런 겜 한다 하면 쥑이뿐데이. 그래가, 요즘은 뭔 게임 하노?"
"요즘은... 로마 시대 배경으로 해서 마을부터 시작해서 도시 만드는..."
"제목을 말해야지 뭔 소리고?"
"아노 117이라는 게임인데..."
"니는 이상한 게임만 하노. 예전에 마기노비(실제로 이렇게 말함)도 그렇고."
"제가 재밌는거 하는거죠 뭐..."
그리고는 한참동안 게임도 남들 모를만한 이상한거나 하니까 성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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