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에 숨겨 들여온다…‘7만원 스시자로’의 습격
마운자로 시작 용량인 2.5㎎의 경우 서울에서 가장 싸게 처방하는 이른바 ‘성지’ 의원 기준 4주 분량에 29만원이지만, 일본에선 7만4000원 수준이다. 10㎎은 국내에선 54만원, 일본은 29만4000원으로 용량에 따라 2~4배가량 차이 난다.
일본이 상대적으로 싼 것은 약값을 정하는 방식이 한국과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마운자로가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건강보험 가격 체계에 들어와 있어 정부가 약값을 관리한다. 비만 치료 목적 처방은 일본에서도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비급여 처방을 하는 클리닉의 매입 단가가 보험 약값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진료 클리닉 간 가격 경쟁이 불 붙으면서 국내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저…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