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축구에 관심이 극에 달했던
고딩때 홍명보 선수가 대표팀 에이스로 부각되던 시기라 당시 기억은 또렷한 편입니다.
당시 평가는
홍명보 딜레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절대적이었어요
수비수로 두면 공격 부분이 약해지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면 빌드업은 원활해지지만 수비가 약해지는 문제가 있었죠
당시 축구해설에서 자주 언급했던 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리베로라는 그전에 한국축구에 없던 롤이 오직 홍명보를 위해 만들어지기도 했죠
스트라이커나 공미가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축구에서
수비수가 최고의 에이스 였고 그가 어느 포지션에 서느냐에 따라 팀의 색깔이 달라질 정도였어요
월드컵 스페인전, 독일전에서 중거리 원더골은 월드컵에서 줘터지는 역할을 햇던 한국대표팀에
한줄기 희망이기도 했죠
선수생활 초기엔 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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