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체리를 사왔는데..
제가 지나가면서 2개를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갑자기 저한테
정색하면서 ‘뭐먹어?’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체리먹었어.. 라고이야기하니
그 비싼걸 애들 먹일라고 사왔다면서
나도(아내) 한개도 안먹었는데 애들줄라고
사온걸 왜 먹냐고 정색하며 뭐라는거예요..
그 말에 너무 서운한거예요..
‘애들은 당연히 먹여야하구 나도(아내) 안먹었는데
니가 왜 먹어!’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플라스틱 박스 한박스를 다먹은것도어니고..
애들 줄껀데..체리 2개 먹었다고 애들앞에서
그걸 왜먹냐고.. 저한테 정색하며 이야기는 겁니다
그말에 얼굴이 너무 화끈거리고 수치심도 들고…
그래서 굳운 표정으로 제방으로 들어가는 제모습을 보고
아내왈 ‘내가 이상한거야’
라고 저한테 되묻는거예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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