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진짜 잘 하려고 노력했어
방문할 때마다 음식 준비하고 선물 챙기고
근데 그게 당연한 게 됐거든
잘 해드려도 칭찬 한마디 없고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서운하다고 하시고
10번을 잘 해드려도 한 번 못하면 그걸로 기억하시는 것 같아
지쳐서 지금은 솔직히 최소한만 하고 있는데
남편이 요즘 어머니한테 왜 그러냐고 함
내가 잘하는 마음이 없어진 게 내 잘못인 건지
아니면 받으면서 당연히 여기신 분들 잘못인 건지
이런 얘기 하면 며느리 본분 어쩌고 하는 사람들 나올 거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