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와 탈원전이 동시에 추진하기 어려운 이유
탈원전과 탈탄소는 과정이 같은 것도 아니고
목적이 같은 것도 아니다.
탈탄소는 탄소 배출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탈원전은 원자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실에서도 탈원전을 한 독일의 예시로
원자력이 줄어들으니 그 비중만큼
천연가스 때문에 화력 발전의 비중이 커졌다.
무탄소 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탄소 배출이 늘어난 아이러니.
이게 독일인들이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라
산업에선 신재생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변동성이 적은 기저부하 전원이 필요한데,
원전이 없으니 화력밖에 선택지가 없기 때문.
그래서 탈탄소하면서 탈원전을 추진하겠다는 건
발에 족쇄를 채운 채로 수영하겠다는 느낌이다.
할 수야 있겠지만 굳이 왜...?
10만 년 뒤의 방사성 폐기물 걱정하다가
50년 내에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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