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엉망진창인 상황이지만, 홍 감독은 팀 내부 분위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2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열린 결산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전 때 분위기가 어수선한 건 좀 있었지만, 선수단 내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런 부분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없었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2차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골키퍼 김승규(도쿄) 등 수비진 실책으로 한 골을 헌납해 패배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지금 생각해보면 2차전 결과가 매우 아쉽다"며 "거기서 승점을 땄다면 3차전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됐는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 시나리오 중 가장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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