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학생 선수들이 광주제일고(광주일고)를 찾아가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광주일고 측이 사과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거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배재고 교직원과 야구부 소속 학생·학부모가 광주일고를 직접 방문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의사를 광주제일고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광주일고 측이 "현재 우리 학생들은 사과를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오늘 방문은 재고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만남은 일단 불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광주일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 학교와 협의해 향후 방문 일정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배재고는 언제든 직접 방문해 사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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