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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 고민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일을 세상에 알릴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조용히 끝나기를 바랐고, 저 역시 이 일을 묻어둔 채 제 삶을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결국 가장 큰 비난과 시선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도 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너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저를 그 지옥 같은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계속해서 힘든 상황에 놓이는 모습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부당해고 문제에 휘말렸고, 이후에도 여러 법적 분쟁에 계속 휘말리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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