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텐백을 세워서 득점이 저조했다기 보다는, 걍 중앙 지향형 선수가 너무 너무 너무 많아서 득점력이 저조하다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대놓고 텐백 세운 팀은 파라과이하고 조별 온두라스전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스페인은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서바이벌 상태에까지 놓였었음. 물론 이겨서 우승까지 가긴 했는데 상대를 시원하게 뚜드려 패서 이긴게 아니라 토레스 헐리우드 액션으로 상대 수비 한 명 퇴장시킨 덕분에 이겼던 걸로 기억. (토레스 폼이 ㅈㄴ 절망적이던 대회라 사람들이 토레스 헐리우드 액션을 두고 토레스의 10 월드컵 유일 활약 jpg 이런 식으로 조리돌림을 해대서 정확히 기억 남)
또 토너먼트 비야 골 하나도 오심이었을텐데 이건 제 기억이 정확치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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