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게) "스즈 씨는 이상형이 뭐야~?"
"음... 언제나 나를 챙겨주려고 하고
어릴 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던
오카...아니 아저씨 같은 든든한 존재랄까?"
"에에~ 스즈 씨는 그런 취향이야?
그래도 연애는 나이가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부모님이 잘 허락 안해주실 것 같은데"
"..........."
"세, 세상엔 다양한 취향이 있을 수도 있지!
나도 그런 취향 존중해.
사실 나도 다정하고 통통한 남자를 좋아하는걸."
"....? 왜 그러냐 다루"
"글쎄. 누가 나를 노리는 듯한 오싹한 느낌이라서.
솔까말 나를 찾을 사람은 없겠지마능"
"동감이다, 다루.
방금 나도 그런 오한이 들었는데
창문이라도 열려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