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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살 때 가족이 파산했다.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다. 우리 가족에겐 그때 이후 이어진 수많은 아픔이 있다. 난 소년가장이다. 대출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치자금법 때문에 기탁금은 후원이 안 된다. 친족에게 돈을 받으면 된다는데 기탁금을 내줄 친족이 없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정민철(25) 후보는 최근 유튜브 생방송 도중 전당대회 출마 기탁금이 인상됐다는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말을 한 뒤 울음을 터트렸다.
그런데 정 후보가 3주 전쯤 고가의 미국산 전기차 테슬라 모델 3의 '오너'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과정에서 정 후보 차량은 월세만 100만원을 훌쩍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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