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루리웹에서 사기 당한 유부남에게 했던 착한 짓
당시에 루리웹은 종종 들어왔었는데
유게는 맨날 들어오면 남자들이 엉덩이만 때리고 있어서
자주 안보고 게임 뉴스 위주로 보고
콘솔 게시판 위주로 돌아다던 시절이었음
그러다가
아내분을 기껏 설득해서 위처3를 살 수 있게 되었는데
냅다 중고사기를 당한 어떤 유부남 글을 보게 됨
그래서 올린 전글을 봤는데
막 엄청 신나하시는게 글에서 보이는거 같고
너무 너무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었는데
바로 다음 사기당했다는 글에서는 우울함이 너무 진하게 묻어나왔음
그래서 그 때 내가 가지고 있던 위쳐3를 쓱 봤는데
처분하기엔 게임이 재밌고 취향에 맞는데
막상 다시 켜서 하자니 게임 볼륨이 너무 커서
아마 더 할거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거임
용돈 타서 쓰고 알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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