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의 커리어를 망쳤는가?
이 질문은 [타이타닉]이 실패작이었다거나 제임스 카메론이 몰락했다는 뜻이 아니다.
영화사상 가장 거대한 성공이 한 감독의 가능성을 넓히는 동시에,
그가 다시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 수 없게 했는지를 묻는 질문이다.
[터미네이터]에서 [에이리언 2], [어비스], [터미네이터 2],
[트루 라이즈]로 이어지던 시기의 카메론은 몇 년마다 장르와 세계를 갈아타는 감독이었다.
저예산 테크노 누아르, 우주 전쟁영화, 심해 SF, 시간여행 액션, 부부 첩보 코미디를 오가면서도 매번 더 큰 기술적 난제를 찾아냈다.
1980~90년대부터 그의 액션영화를 따라온 팬에게 이 시기의 속도와 다양성은 카메론이라는 이름의 중요한 일부다.
그런 감독이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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