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코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본적이 없었는데요....
지난달 7월엔 이상할정도로 모든게 꼬이기만 했었어요 회사일도 계속 꼬이고 인간관계도 꼬이고 자동차사고도 나서 제가 아끼던 차도 폐차하고 난생처음해본 주식때문에 돈도 너무많이잃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 모든 힘든 감정들이 다 터지게된 날이 하루 있었어요
그때 몸도 맘도 너무 외롭고 약간 될대로되라는 마음까지 생겨서 옵챗방에서 충동적으로 남자를 만나서 술마시고 그날 하룻밤을 보냈는데 2주일쯤 지나니까 뭐가 막 나고 참을수없이 가렵고 이상증상이 생겨서 혹시하는 마음에 산부인과에 갔다가 생전 처음듣는 병에 걸린걸 알게됐어요 병원 다녀온 며칠후에 균검사?한 결과가 문자로 왔는데 역시 처음듣는 무슨무슨 병원균 양성이라고 내원하라고 오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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