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중국 스타가 광고가 모두 끊기고 연예계에서도 퇴출당했다.
올해 무협 판타지 드라마 '산허링'(山河令)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장저한(張哲瀚·30)은 2018년 야스쿠니신사 앞에서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사진이 지난 12일부터 뒤늦게 퍼지며 인터넷에서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다.
야스쿠니신사는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00여만 명의 영령을 떠받드는 곳으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이곳에 봉안됐다.
장저한은 지난 13일 "무지했던 스스로가 부끄럽다. 그간의 부적절한 행동에 깊이 사과한다"고 납작 엎드리면서
"나는 친일파가 아니고 중국인"이라고 항변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았다.
장저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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