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이 사흘 만에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당 사과문에 조부 언급이 없는 점을 꼬집었다.
하영은 12일 개인 계정에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올려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증조부의 삶을 알았다는 그는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고 털어놨다. 논란 초기 소속사가 냈던 '사실무근' 입장에 대해서도 "충분한 확인 없이 잘못된 입장이 전달되도록 한 점 또한 저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사료에 따르면 고(故) 안상호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활동한 친일 단체 대정친목…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