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690039
문제는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도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는 기계적 매도, 즉 '리밸런싱'을 미뤘다는
점입니다. 국민연금은 변동성이 큰 국내 증시 충격 완화를 이유로 리밸런싱을 유예했지만,
결과적으로 고점에서 차익을 실현할 적기를 놓쳤습니다. 이 사이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반기에만 코스피에서 약 150조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반면 국민연금은 자산을 덜어내지 않은 채 증시 급락을 맞았습니다. 5월 말 이후 코스피 급락으로 국내 주식 평가액은
약 180조 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 운용수익금 231조 6천억 원이 가져온 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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