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 정책의 기획·종합, 여성 권익 증진, 청소년 육성·보호, 다문화·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부처임.
어느 부처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성별·가족 문제처럼 사회적 갈등이 첨예한 정책을 다루는 부처일수록
특정 이념이나 진영에 과도하게 치우친 인사가 수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봄.
따라서 용혜인이 비례대표를 겸직하느냐 아니냐는 이 문제의 본질이 아님.
핵심은 성평등가족부의 성격과 역할에 비춰볼 때, 용혜인 같은 극단적인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인사가 장관직에 적합하느냐는 것임
.
그런 측면에서 용혜인 지명은 반대편 극단에 있는 이준석을 같은 자리에 지명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