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지구가 어떤 빛을 맞았는데, 이게 지금까지 관측된 감마선 폭발 중에 가장 밝은 걸로 기록됐더라고요. 다들 'BOAT'라고 부르는데, Brightest Of All Time, 그러니까 "역대 가장 밝은 것"이라는 뜻의 약자예요. 근데 재밌는 건, 2022년에 '도착'했을 뿐이지 실제로 폭발이 일어난 건 약 19억 년 전이라는 점입니다. 그 빛이 19억 년을 날아와서야 지구에 닿은 거죠.
감마선 폭발 자체는 거대한 별이 수명을 다하고 무너지면서 터지는 현상인데, 이번 건 처음엔 그 증거(초신성)가 안 보여서 좀 애매했어요. 그런데 반년 뒤에 제임스웹이 다시 들여다보니 'SN 2022xiw'라는 초신성이 확인되면서, 결국 무거운 별이 붕괴한 사건이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이 글에 나오는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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