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테마섹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투자 집행 시점을 타진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방식은 외부 자산운용사를 통한 위탁운용이 아닌 내부 인력을 통한 직접 투자 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이후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국면에서 자금 집행 시점 등을 타진하기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테마섹이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마섹은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중 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테마섹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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