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에서 미국이 이긴 결정적 이유
미국을 싫어하던 소련, 중국, 북한조차도
미국에서 찍어낸 달러는 좋아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이들의 화폐인
루블, 위안, 북한 원화를 딱히 바라진 않았다.
나중에 소련이 경제적 이유로 자멸한 걸 생각하면
이 비대칭성은 화폐와 경제력의 패권이
공산주의 사회로 대표되던 동구권보다
미국 등 서구권이 월등하다는 증거였다.
'외화벌이'라는 개념이
소련과 달리 미국에선 전혀 필요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이 냉전에서 승리하게 만든 건
달러 패권의 기반을 다진
마셜 플랜이었을지도 모른다.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둘 다 각각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 아래 모인
군사조약이었다는 건 같지만
결말이 달랐던 이유는,
소련의 강압 아래 억지로 유지되다
폭발사산된 바르샤바 조약기구와는 다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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