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포스트모던이 현대사회까지 어떻게 개판을 쳐놨는가
1. 포스트모던은 의심하는 거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얘네는 결정적인 의심을 안했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전근대 종교성에 가까울만큼 신뢰했다
차라리 신앙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그냥 맹신임
그 결정적인 부분은 자유, 정확히는 해방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일종의 초월적 상태에 대한 갈망임
사람이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요청할 수는 있는데
그 상황을 향해 타자나 타인을 희생하는 감각을 정당화하는 거
2. 포스트모던이 그걸 비판했는데? 세계대전/제국주의/유토피아/근대비판이 그거 때문이잖아:
위에서 '초월적 상황을 위해 타인을 희생하는 감각을 정당화한다' 라는 거, 혁명이나 해방같은 걸 초월욕망이라고 표현하겠는데
까놓고 근대의 초월욕망과 근대의 상황의 친연성보다…
원문 보기 →